제가 부평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583이 늦게 들어온다하여 581을 타고 들어오면서 보게 되었습니다. 부평역에서 탔더니 난데없이 운전기사가 가지도 않고 일어나서는 어떤 할머니께서 벨을 착각하고 잘 못 누르고 내리셨다가 뒤로 다시 타셨는지 어쨌는지는 보지 못했지만 그리고 모르겠지만 운전기사는 뒷 문에 봉을 잡고 서 계시는 할머니를 향해서는 "왜 문 앞에 서 있느냐고" 버스 안에 탄 시민들 입장은 생각도 안하고 엄마 뻘이나 되시는 할머니께 소리를 지르는 몰상식한 운전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. 그 할머니께서는 당황하셨는지 운전기사께 작은 목소리로 착각을 하고 잘못 내렸다 타고 무릎이 아파서 몇정거장 더 갔다가 내리려 한거라며 말씀을 하시는데도 그 운전기사는 몰상식하게 끝까지 그 할머니가 내리시는데도 죄송하다는 사과 한 마디 없이 그냥 내리게 하시는 걸 보게 581번 마을 버스를 이용하는 같은 시민으로서 기분이 상당히 나빠 참다 못해 이렇게 민원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. 몰상식한 기사분에게 기분이 나빠 참다 못해 쓴 것입니다. 어쩌면 아무리 그런다고 자기 부모 같은 노인께 공경은 하지 못할망정 사람들 있는데서 망신을 주고 소리를 지른답니까? 너무 어이가 없고 기도 안 차서 말이 안나오네요.
그 운전기사의 성격과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.
이런 말까지는 하고 싶지 않지만 정말 욕이 나올만큼 해도 해도 너무 했다는 생각만 듭니다. 차마 입에 못 담을 욕은 하지 않겠습니다.
그 몰상식한 운전기사가 있는 회사에 운전기사들 자질을 다시 한번 확인 시키는 그런 계기가 되길 바랄뿐입니다.
그런 몰 상식한 운전기사 하나로 인해 착한 운전기사들까지 욕 먹습니다.
그리고 버스에 타신 노인분들께 공경하는 자세로 운전을 하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회사에 말해주고 싶네요. ㅡㅂㅡ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,,,
이 나라의 어린이들이 그런 몰상식한 어른들때문에 멀 보고 배울런지도 참 의심스럽습니다. 그리고 그렇게 행동을 하면 자기 부모한테도 욕 먹이는 일이고 침 뱉는 일이라는걸 모르는 몰상식한 기사들 때문에 버스타는 시민들이 불안하고 화가납니다. 빨리 시정조치 부탁 드리겠습니다.
화가나는 시민으로부터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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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여객 581번 운전기사들의 자질이 의심스러워 고발합니다.
